치매 전문 요양원을 운영하는 전직 노인 전문 털이범이 요양원을 무대로 벌이는 한 편의 제멋대로 커지는 드라마를 통해, 늙어가는 사회와 현실을 받아들이는 법을 유쾌하게 그려낸 휴먼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