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쇄살인마가 자신의 살인을 예술 작품으로 여기며 발레 공연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 이에 맞서는 한 형사는 발레와 범죄의 연결고리를 찾아내기 위해 예술세계와 법의 경계에서 줄타기를 하며 살인마를 추적하는 여정을 담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