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며 영웅으로 추앙받던 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SNS 상의 익명 비방이 연쇄 살인사건으로 이어지면서, 한 젊은 탐정이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내부자와 위험한 동맹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