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후 허름한 시골집에 살게 된 젊은 웹툰 작가. 마을 사람들이 건네는 기묘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공포 웹툰을 그리기 시작하지만, 웹툰의 내용이 현실과 소름 끼치도록 일치하기 시작하며 그는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게 된다. 과연 그는 저주받은 이야기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