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똑같은 악몽에 시달리던 한 무명 화가는 자신의 그림 속에 숨겨진 섬뜩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그 그림들은 단순한 악몽이 아니라, 잊혀진 과거와 그의 출생에 대한 끔찍한 비밀을 담고 있었고, 이제 그 비밀은 현실을 집어삼키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