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서울에서 개발된 자아식별 인공지능이 타임 루프에 갇힌 한 시민의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서, 매일 반복되는 사건 속에서 비로소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인공지능과 시민이 조화롭게 문제를 해결해나가면서 미래 지향적인 서울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