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미래 도시에서, 새로 도입된 사물 인터넷 기반의 도시 계획 시스템이 완벽하게 작동하는 듯 보이지만, 한 평범한 가족이 시스템 오류로 큰 혼란에 빠지게 되는 순간, 기술과 인간의 유대를 재확인하는 여정을 다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