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번화가에 살며 디지털 기술에 소외된 노인이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자신만의 사무실을 열고, 동네 사람들의 작은 일을 해결해 주면서 자신감을 되찾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휴먼 다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