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 융이 꿈의 세계를 탐험하면서 환자들의 무의식 속 깊은 갈등과 비밀을 드러내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심리학적 대화와 통찰을 통해 치유와 자아 발견의 과정을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