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최고의 술을 빚기 위해 전국을 떠돌던 주모가 우연히 발견한 비밀의 양조장에서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술들을 만나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낙관적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