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시대, 백성들의 삶에 깊숙이 관여해 외로움을 치유하려 노력하는 미스터리한 의사. 그러나 이 의사의 진정한 정체는 시간을 넘나드는 여성 히어로이며, 그녀의 치유 방식은 단순한 의술을 넘어서는, 외로운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낙관적인 인생의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