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서울에서 한 탐정이 실종된 아이를 찾는 사건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이 사건은 평범한 실종 사건이 아니었으며, 아이의 마지막 위치는 역사적인 다이아몬드가 도난당한 미해결 사건이 일어난 그 장소였다. 탐정은 과거의 유령 이야기와 다이아몬드의 저주를 풀어내는 것이 아이를 찾는 열쇠임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