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4년 서울, 소방관 김한수는 초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리튬 배터리 폭발 화재에 출동한다. 첨단 소방 장비를 활용해 화재와 싸우는 동안, 재난안전 시스템과 AI의 도움으로 시민들을 구조해야 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2차 폭발로 인해 김한수 자신도 위험에 처하게 되고, 스마트 도시의 기술과 인간의 용기가 합쳐져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