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방식으로 성장해 나가려는 청소년들의 여름 이야기. 기숙 학교를 배경으로, 첫사랑의 설렘과 아픔을 겪으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연애물. 주인공은 자신의 내면과 직면하며 자아성찰과 함께 소중한 가치에 대해 깨닫게 되고, 이는 관객에게도 일상 속 작은 행복과 사랑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