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작품으로, 한 나이브한 탐정이 상상 속의 범죄자와 싸우는 게임을 개발하다 실제 범죄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게임 속에서 키운 자신의 상상력과 추리 능력을 이용해 현실 세계의 수수께끼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결국 그는 상상이 현실에 미치는 영향력을 체감하며 사건을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