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폐허가 된 고아원에서, 한 젊은 남자가 발견한 일기장을 통해 매일 밤 과거의 어린 아이들이 겪었던 공포스러운 사건들을 꿈에서 경험하게 된다. 그의 목표는 이 꿈들이 자신을 파괴하기 전에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