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로봇이 사회의 모든 부분을 관리하는 미래, 모든 로봇을 통제하려는 한 야심찬 정치인의 음모를 발견한 한 젊은 프로그래머가 그의 계획을 고발하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존재와 사회가 로봇에게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지를 직시하게 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