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의 광화문에서 독특한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경주 대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응급닥터 로봇이 경주 중 발생한 대형 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경쟁한다. 이 로봇은 사고 현장에서 생존자들을 구하며, 자신이 직면한 기술적 한계와 윤리적 딜레마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