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오빠와 여행 중이던 여학생은 한밤중에 깊은 산속에서 고장난 차에서 깨어난다. 주변엔 같이 왔던 오빠는 없고 운저자석에는 피가 고여있었다. 두려움에 떨다 주변을 살피니 아무도 없고, 어둠과 고요함만이 있었다. 길을 헤메던 외로운 그녀는 겉으로는 괜찮은 오두막집을 발견하고 들어가니 안속은 완전한 폐가였고 그곳을 둘러보던 도중 귀신이 나타나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렇게 오두막집을 빠져나와 다시 숲쪽으로 도망가자 그녀의 뒤를 쫓는 귀신의 존재가 느껴진다. 그녀는 혼란스러운 상황속에서 자신이 왜 이런 존재를 만났고 이곳에 혼자 남겨져있는지 사려져버린 자신의 기억 속에서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밝혀내려 노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