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신혼부부가 친구들과 가족을 집들이에 초대한 가운데,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친정 근처에 집을 구했다는 사실을 알고 격한 불만을 표출하면서 시작되는 가족 간의 갈등과 사랑, 용서를 그린 따뜻한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