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의 서울, 행복을 찾아 도시를 떠돌던 중년의 여성은 마법 같은 책을 발견하고 마주한다. 이 책은 읽는 이에게 가장 필요한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그녀는 책 속의 모험을 통해 워라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육아와 직장 생활 사이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나간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 - 가족, 사랑,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 - 을 재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