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년, 네온 불빛으로 가득 찬 서울에서, 한 20대 청년은 사이버 펑크적 기술을 활용해 주말마다 음악과 예술을 결합한 독특한 거리 공연을 펼치며 사람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위안과 기쁨을 제공한다. 그의 도전은 자신의 예술적 재능과 기술을 사회에 인정받으며 그 과정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