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를 통해 친구를 만난 한 여성이 실종된 후,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는 사라진 친구를 찾아 나선다. 조사가 진행될수록 그녀는 인신매매의 어두운 세계로 끌려 들어갔다는 것을 알게 되며, 자신의 과거 트라우마를 재경험하며 싸워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