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비운의 청년이 자살 시도 후 심리적 외상을 겪으며, 자신의 내면과 싸우는 과정을 거쳐 마침내 격투기 선수로 거듭나는 학원물. 이 청년은 우연히 UFC에 입문하게 되어 자신의 고통과 정면으로 맞서 싸우면서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데, 그 과정에서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자기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