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로 인해 황폐화된 세계, 한 남자가 살아남기 위해 싸우면서도 자신의 윤리와 도덕성을 지키려 애쓰는 모습을 그린다. 좀비가 창궐한 어두운 도시를 배경으로, 이 남자는 인간성이 극한 상황에서 어떻게 발휘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그를 파멸로 끌고 가는지의 이야기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