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한 백만장자가 전생의 기억을 되찾은 후 자신이 창조한 시간을 넘나드는 문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진정한 행복을 찾으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와 명성이 진정한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