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재앙이 일어난 후의 서울, 잊힌 도시 아래 숨겨진 고도화된 기술이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라 여겨진다. 주인공은 이 기술을 찾아내기 위해 폐허가 된 도시를 탐험하면서 인간의 어리석음과 탐욕이 가져온 결과를 목격하며, 인류가 저지른 과오와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