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열차, 퇴사 처리됨

새벽 열차, 퇴사 처리됨
1908년, 만주 벌판을 달리는 이동 서커스의 외줄타기는 매 공연마다 군벌의 병사들에게 통행세를 바친다. 한쪽 다리가 불편한 곡예사는 밤마다 망가진 태엽인형을 고치며 탈출 자금을 모으지만, 새 단장한 천막 아래에서 단장의 어린 아들이 사라진다. 병사들은 관객 출입구를 막고, 곡예사가 아이를 숨겼다며 줄사다리와 칼을 들고 객차를 뒤진다. 새벽 5시 증기기관차가 떠나기 전, 곡예사는 아이를 넘겨 동료들을 살리거나 눈보라 속 화물칸으로 아이를 데리고 뛰어야 한다.
회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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