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래 도시의 초고층 건물에서 발생한 대화재로 인해 한 소녀가 고립되었다. 소방 구조대원인 주인공은 치열한 불길과 맞서면서 소녀를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이 과정에서 인간적 감정과 희생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이 구조 작업은 단순한 구조를 넘어, 사람들과의 연결감과 신뢰를 회복하는 여정이 되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