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생존자들 사이에서, 시대의 비극적 사건들을 풍자적으로 재현하는 연극이 시작된다. 이 연극은 생존자들에게 웃음과 비극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며, 결국 그들이 직면한 현실의 진심을 마주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