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속에서 병사로 변장한 조선 시대 명문가 청년은 뜻밖에 현대에서 시간 여행 온 소방관과 마주친다. 그 소방관은 과거 자신의 친구의 연인이자 첫사랑이었으며, 두 사람은 서툰 감정을 안고 서로에게 다시 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시간을 되돌리려는 은밀한 정치 세력에 쫓기며, 둘은 자신과 사회의 경계를 넘어 진짜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