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의 서울, 반란의 주동자인 주인공은 지배 계급에 맞서 혁명을 계획한다. 최첨단 기술과 네온 불빛 속에서, 그는 자신이 믿는 정의가 있는지 의심하게 된다. 그러나, 인류를 지배하려는 미지의 존재가 등장하면서 모든 것이 뒤틀린다. 이제 그는 단지 자신의 생존뿐만 아니라 인간성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