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고요한 도서관에서, 잃어버린 저주 받은 손거울을 우연히 발견한 여성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서서히 변해가는 것을 목격하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과거의 죄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진정한 자아를 찾고 자신이 저지른 악행에 대한 속죄의 길을 모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