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무대로 하여 고립된 산악 지역에서 산불 탐지용 인공지능 드론을 운용하는 연구팀의 이야기. 팀원들은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예기치 않게 자연의 재앙과 대면하며 공동체와의 연결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