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깊은 산속의 마을에서 숙박을 결정한 두 친구는 마을 주민들의 사실과 다른 이야기에 혼란스러워하며 점점 그들이 ‘귀신의 마을’에 갇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해야 하는 이들에게 가장 큰 과제는 진실과 환상을 구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