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소통과 사랑이 꽃피는 대학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 빠진 한 청년. 자율주행버스를 타고 학교에 오가며 만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청년은 스마트 기술이 사람들 사이의 따뜻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며 사랑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