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기 서울, 차원 이동 장치 오작동으로 구석기 시대로 떨어진 한 남자. 굶주림과 야생 동물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지만, 이 시대가 진짜 원시 시대가 아님을 깨닫게 되면서 그의 생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