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새로운 에너지 원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거대 괴수를 깨워낸 후, 인류는 참혹한 파괴에 직면한다. 하지만 그 괴수는 사실 지구의 파괴자가 아닌, 우주의 심연에서 온 경고자였으며, 더 큰 위협에서 인류를 경고하기 위해 탄생한 존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