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서울에서 AI에 의해 예측되지 않은 범죄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한 천재적인 해커가 등장한다. 그녀는 디지털 세계의 근본적인 문제를 드러내며 진실을 추적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사이버 정체성과 인간성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