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점점 붕괴되어 가는 와중에, 악마 숭배를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려는 대학생이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 속에서 자신의 삶과 인간성을 되돌아보며 마주해야 하는 심리적 고뇌를 그린 학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