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통에 누군가의 사랑을 잘못 이해한 탓에 발생하는 갈등을 다룬 휴먼 드라마. 정체성의 혼동으로 인해 주인공은 진정한 사랑과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서며, 깊은 내면의 갈등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