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년, 지구 멸망 후 생존자가 100명뿐인 상황에서 한 소규모 집단이 남은 기술을 모아 지구 밖 새로운 터전을 찾기 위해 무모한 우주 탐사에 나선다. 하지만, 그들이 발견한 행성은 이미 다른 문명에 의해 점령된 상태이며,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자 최대의 위험이 되어 다시금 생존의 위협을 안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