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AI 스타트업의 CFO로 취임한 강동완은 회사를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키기 위해 불가능해 보이는 기술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인공지능 기술의 진정한 가치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에 직면하게 되며, 이는 그의 인생에 깊이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온다. 그의 결정은 단순히 회사의 미래만이 아니라 인류와 AI의 공존 방식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