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미소와 태현의 사랑이 작은 다툼으로 균열이 생긴다. 깊은 슬픔에 빠진 미소는 마라탕을 먹으며 위로를 받지만, 매운 맛 속에 떠오르는 따뜻한 추억들이 그녀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다. 타로 상담을 통해 용기를 얻은 미소는 태현에게 전화를 걸고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다시 사랑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