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가족의 기억을 모두 잃은 아버지가 자식들의 애틋한 헌신과 따스한 긍정을 통해 자신이 사랑했던 소중한 것들을 하나둘씩 되찾는 과정에서, 각자의 속 깊은 상처와 숨겨진 갈등이 드러나고, 가족 모두가 진정한 용서와 화해를 이루며 운명이라 믿었던 슬픔을 기적으로 바꿔내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