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골목에서 도피하던 두 사람, 오키타와 카구라는 좁은 창고에 피신하게 된다. 숨막히는 긴장 속에서 오키타는 자신의 욕망과 좌절을 직면하며, 둘 사이의 갈등은 곧 낭만과 금지된 쾌락으로 변모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