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스마트 녹지공원에서, 'Seoul my Soul' 로고를 가진 보조 로봇이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인공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여성이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어린이들과의 교감을 깊게 하고, 사회적 편견을 깨뜨리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중앙 갈등은 사회적 통합 속에서 발생하는 개인의 고민과 외로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연대할 것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