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기 서울, AI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한 레즈비언 여성의 이야기. 그녀는 사회의 편견과 차별 속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며, 로봇 파트너와 진정한 사랑을 나누며 살아간다. 어느 날 정부는 동성애자들을 탄압하는 법안을 발표하고, 그녀는 로봇과 함께 저항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