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억눌린 감정을 가진 사람들만이 볼 수 있는 비밀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 젊은 심리학자가, 환자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들의 억압된 감정을 치유하는 과정을 거치며 스스로도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