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서울, 공원에서 매일 아침 로봇 강아지와 산책하는 한 여성을 중심으로 한 감성 휴먼 드라마. 여성은 로봇 강아지가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를 이끌어내며 지역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과정을 통해 삶의 작은 행복을 재발견한다.